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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인터뷰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의 ‘노동개혁’ 당위론(當爲論)
“‘노사 법치’ 확립하면 격차 줄고, 고용 는다” ■한국노총에서 30년 몸담은 정책통, “노동개혁은 시대적 과제” ■“尹 정부가 ‘반노동’? 대다수인 미조직 노동자 보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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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8만원 인상"...한국GM, 추석 전 올해 임금협상 타결
한국GM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이 사실상 타결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2차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6830명이 투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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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내리 쉬었다고 돈도 준다…현대차 막강 복지혜택 40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명촌정문에서 오전조 근로자들이 퇴근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출산 경조금으로 최고 500만원, 난임 시술비 100만원을 준다. 또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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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운노조 금품비리 또 나왔다…"승진 대가로 억대 오가"
부산항운노조 사무실. 부산항운노조=연합뉴스 부산항운노동조합 소속 간부 등 조합원들이 승진을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 정황이 드러나며 최근 두 달 동안에만 수십 명이 기소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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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5년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현대차 노조가 18일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결과를 개표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노조] 현대자동차 노사가 5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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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11만원 인상…현대차 임단협 타결, 첫 5년 연속 무분규
현대차 노조가 18일 울산공장 내 노조사무실에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개표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노조 현대자동차 노사가 5년 연속 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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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재가입시켜달라" 뒷돈 1억 받았다…한국노총 前간부 기소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에서 제명된 노조원들로부터 재가입의 대가로 뒷돈 1억원을 수수한 전 한국노총 수석부위원장 강모(62)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3월 서울경찰청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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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금 400%+1050만원, 주식 15주” 현대차 임협 잠정 합의
지난 2021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현대차 노사의 2021년 임단협 조인식.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 노사가 역대 최고 수준의 임금 인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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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화영, 최측근 여성에 수년간 수억원 송금…檢, 출처 조사
지난해 9월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연합뉴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수년간 최측근 여성에게 수억원을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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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짓는 아줌마부터 잘랐다…현대차 노조, 그날의 선택 유료 전용
노조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2021년 7월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됐을 때 얘기다.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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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건폭과의 전쟁 250일…4829명 송치, 148명 구속
경찰이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지난 14일 기준 총 4829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이 중 148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월 중간 성과 발표(송치 148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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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찰, 건설노조 장옥기 영장 신청…1박2일 집회 주도 혐의
장옥기 민주노총 건설노조 위원장이 지난 6월 22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출석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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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건물 사려면 노조 동의?…인국공 단협, 경영권 침해 논란
지난 2020년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조원들이 국토교통부 앞에서 인천공항 비정규직 근로자의 일방적 정규직 전환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뉴스1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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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슈 인터뷰 | 노동개혁 정당성, 데이터로 입증한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장
“강성노조는 한국 경제 걸림돌… 연공서열·근로시간·최저임금제 뜯어고쳐야” ■ “노사관계 좋아야 법인세 감면효과로 경제도 성장” ■ “노란봉투법은 불법파업에 대한 사실상의 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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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말기인데 병원 나가라니"...의료노조 파업, 애타는 환자 [르포]
전국보건의료노조 파업을 하루 앞둔 12일 낮 12시쯤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사설 구급차를 통해 입원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전원되고 있다. 병원 측은 지난 10일 ″환자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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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큰형님들' 파업카드 꺼냈다…울산서 현대차 등 하투 시작
조선·자동차·플랜트 등 국내 최대 규모 산업기반을 갖춘 울산에서 노동계 하투(夏鬪)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40여개 산별 노조가 집중된 울산에는 민주노총을 이끄는 금속노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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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시간 일하고 월급이 고작…" 日 엘리트 코스의 추락 [글로벌리포트]
밤 9시, 일본 경제산업성 사무실 팩스에 신호음이 울렸다. 의원실에서 보낸 팩스가 도착한 것이다. 30대 공무원 스즈키(가명)가 집어 든 문서엔 단 한 문장만 적혀있었다.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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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 엄마 고공 폭행도…노노 충돌에 벌어진 일들 유료 전용
━ 한국노총·민주노총 세력 다툼에 산업현장은 전쟁터 2018년 추석 연휴 첫날이던 9월 23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소속 노조원 5명이 포스코 인재창조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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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힘 보여줄게, 각오해"…건설현장서 2억원 뜯어낸 노조 간부
부산과 울산, 경남 등 지역 건설현장을 돌며 돈을 뜯어낸 노동조합 간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원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 형사1단독 정윤택 부장판사는 ‘폭력 행위 등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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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끌고와 마비시키겠다" 장애인 없는 장애인노조 협박
“(우린) 여기서 일할 수 있는 의무가 있어 XXX아!” 지난해 10월 26일 오전 9시쯤 서울 이문동의 한 재개발 건설현장엔 각종 욕설과 멱살잡이 등 폭력이 난무했다.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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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새 25% 줄폐업…구형 기계 탓 중국에 밀린 양말산업
━ 무너지는 도봉구 ‘양말 메카’ 21일 경기도 양주 영성산업사에서 한 관계자가 생산된 양말을 정리하고 있다. 이 기계는 폐기물을 최소화한 친환경 기계다. 최기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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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건설노조 분신 사망' 사과 거부 "경찰 책임 아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달 노조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분신해 숨진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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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동씨 사망 50일만에 발인…이재명 "노동자를 제거 대상으로 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건설노조 故 양회동씨의 노제를 마친 후 영결식이 예정된 광화문광장으로 행진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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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노총 건설노조 서버 압수수색 "명부·계좌정보 등 확보"
경찰이 13일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의 인터넷 서버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6시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서버관리업체 I사에 수사관들을